화제의 안전제품, 제일PUC의 차세대 방염액 ‘J-FPM’
화제의 안전제품, 제일PUC의 차세대 방염액 ‘J-FPM’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2.10.10
  • 호수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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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발화차단 및 화염 확산방지능력 탁월

 


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연평균 4만여 건이 넘는다. 하지만 이런 높은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화재사고에 대한 우리 사회의 사전 예방조치는 여전히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 속에 사전에 화재의 원인을 최소화하고, 화염의 확대를 최대한 지연시켜 인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안전제품이 출시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제일PUC가 생산·판매하고 있는 수성계열의 방염페인트 ‘J-FPM’이다.

‘J-FPM’은 팽창성 특수탄소와 에멀젼 형태의 바이더를 이용하여 제작된 방염도료로 기계적 충격은 물론 산과 염기성, 해수 등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상하온 50°C의 기온과 상대습도 100%의 내구성을 지니고 있는데다 1hz~200hz의 큰 진동에도 충분한 저항력을 지니고 있다.

실제 한국소방산업기술원(방염성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부착강도 및 방수성),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친환경성) 등으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을 정도다.

이 제품은 플라스틱이나 고무, 철 등에 접착이 용이해 페인트용 브러쉬 및 특수스프레이건으로 도포가 가능하다. 따라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다목적으로 쓰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케이블 피복분야의 경우 누전, 합선 등에 의한 전기적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전선의 표면에 ‘J-FPM’을 일정두께로 도막시켜 화염의 전파 및 전이를 막을 수 있다.

또 철골자재를 이용하는 건축물 및 교량, 터널 등 공사현장의 경우 금속 표면에 이 제품을 도막시켜 화재예방과 함께 열변형 등에 의한 뒤틀림 및 부식을 막을 수 있다. 아울러 목재건축물 및 산업용 목재시설물을 이용하는 분야는 목재 표면에 이 제품을 도막시켜 각종 화염에 의한 소실 우려를 덜 수 있다. 이밖에 안전보호구의 경우도 이 제품을 도막하면 고열이나 화재발생 시 보호구의 역할을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다.

제일PUC의 한 관계자는 “화재 우려지점에 단순 도장만으로 직접 열과 간접 열에 의한 초기화재를 막을 수 있다”면서 “수용성으로 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성분을 지니고 있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안전하게 취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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