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안전경영 ‘총력’
포항제철소, 안전경영 ‘총력’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2.10.17
  • 호수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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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는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

제선부(부장 이희근)는 지난 5일 직원들이 각종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법’이 담긴 안전스카프를 제작 배부했다. 이 안전스카프에는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춘 응급환자를 회복시키기 위한 흉부압박법인 심폐소생술이 글과 그림으로 설명돼 있다.

제선부는 직원 뿐만 아니라 자매마을인 해도동 주민들에게도 안전스카프를 나눠줘 인공호흡법 및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화성부(부장 손동기)는 지난달 28일 각 공장별로 유해 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다양한 가상 시나리오 속에, 상황전파, 119 신고요령, 인명대피 유도 및 피난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제철소에서 화학물질을 가장 많이 취급하는 부서의 특성을 감안해 화학물질 사고 시 직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파이넥스생산부(부장 강태인) 파이넥스 1공장은 지난달부터 이번달 1일까지 실시한 중수리 기간 중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조봉래 소장은 “직원들의 안전은 제품의 생산이나 품질확보 보다 더 우선시 여겨져야 한다”라며 “꾸준한 안전교육과 시설물 개선을 통해 재해없는 일터,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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