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 청소업 사업주 및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 청소업 사업주 및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2.10.17
  • 호수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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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청소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10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관내 건물 청소업 사업장의 사고성 재해를 예방하고자 사업주 및 현장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50인 미만의 중소규모 건물 청소업 사업장 사업주 및 관리소장 14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중대재해사례와 관련한 안전대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성균 서울서부지청장은 “사고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소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의 교육과 현장의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8월 기준 서울서부지청 관내 건물 관리업 재해자 83명 중 52명(60%)은 청소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이다. 이는 서울서부지청 관내 전체 재해자 992명의 5%에 달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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