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는 전북, ‘안전’으로 뒷받침
대한민국의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는 전북, ‘안전’으로 뒷받침
  • 김현수 기자
  • 승인 2012.10.17
  • 호수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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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선도하는 사람들,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

맞춤형 위험성 평가와 교육 강화

전북지역은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최근 우리나라 산업의 최고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지회장 김명춘)는 바로 이곳, 전라북도에 지회와 군산사무소를 두고 있다.

전북 지역은 자동차, 조선, 중장비·기계, 신재생에너지, 식품 등과 관련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골고루 분포해 있다.

현재 전북지회의 안전관리위탁사업장을 살펴보면 수송용기계기구제조업 및 선박건조ㆍ수리업종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업종은 프레스, 크레인, 지게차 등 고위험 기계 기구 사용이 많아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기본적인 안전교육 외에도 근로자에 대한 수시교육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여기에 수송용기계기구제조업의 경우 신규직원 입사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신규채용 교육도 매우 중요시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북지회는 이들 업종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 협력 업체들에게 재해가 집중된다는 점에서 이들 업체들의 교육과 이를 통한 안전의식 향상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업종의 맞춤형 위험성평가도 적극적으로 개발·시행하면서, 사업장에 자율적 안전관리체제도 꾸준히 구축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전북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산하 전주, 익산, 군산지청 등 3개의 지청이 있다. 지회는 이들 기관과 함께 안전캠페인, 산재재해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면서 관내 사업장에 전체에 안전문화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특히 지역 일간지에 안전보건 관련 칼럼을 릴레이식으로 게재하여 사망재해 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서신 및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산재취약 사업장 사업주들의 산재예방활동도 적극적으로 독려해나가고 있다.

그밖에 전북지회는 산업현장에서 벗어나 불우이웃을 돕는 사회 공헌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성금을 전달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한편, 농촌 일손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비영리 기관으로써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나가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 ☎063)212-4022

Interview - “안전은 기본입니다.”
김명춘 전북지회장

 


오늘도 모든 근로자 분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출근하여 건강한 모습 그대로 퇴근하길 원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이같은 소망은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그렇다면 사업장은 물론 그 근로자분들의 가정도 큰 불행에 처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작업과 행동이 안전한지 항상 생각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실행으로 지켜내는 안전이야 말로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는 기본이며 지름길입니다.

안전은 커다란 선물입니다. 이러한 선물을 저희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가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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