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협회 대구북부지회와 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지역의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의 힘이 모아졌다.
지난 9일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북부지회(지회장 김용규)와 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두규)는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규 지회장 및 연합회 윤두규 회장, 정재임 사무국장, 박성학 칠곡연합회장, 윤춘미 칠곡연합 사무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민간 어린이집의 시설안전과 어린이 및 보육교사의 안전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세부적인 업무협약 사항으로는 ▲어린이 놀이이설 안전검사 ▲어린이 안전교육 ▲보육교사를 위한 온라인 안전콘텐츠 지원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분야 발굴 등이다.
김용규 대구북부지회장은 “어린이 안전문화 조성에 협회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가겠다”라며 “이를 통해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국민 생활 속에서도 안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총 회원이 909명인 민간어린이집 조직으로 1994년 3월 설립해 경북지역에 14개의 지회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