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 인근 사업장에 대해 불화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가 발표됐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연구원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고 인근사업장 142개소를 대상으로 불화수소 농도 측정을 실시했다. 측정은 사고 사업장에서 일정거리에 있는 총 303개지점에 대해 시료를 포집·분석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와 관련, 19일 연구원은 303개 지점 모두에서 공기 중에 불화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유해물질 노출농도 평가에 있어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의 불화수소 평가방법에 따라 측정을 실시했다”라며 “그 결과 어디에서도 불화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사결과 인근 사업장의 공기질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인근 사업장에 대한 피해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연구원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고 인근사업장 142개소를 대상으로 불화수소 농도 측정을 실시했다. 측정은 사고 사업장에서 일정거리에 있는 총 303개지점에 대해 시료를 포집·분석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와 관련, 19일 연구원은 303개 지점 모두에서 공기 중에 불화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유해물질 노출농도 평가에 있어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의 불화수소 평가방법에 따라 측정을 실시했다”라며 “그 결과 어디에서도 불화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사결과 인근 사업장의 공기질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인근 사업장에 대한 피해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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