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이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작동실태를 점검하는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서울지역 인쇄업체를 찾았다.
백 이사장은 19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모 인쇄사업장을 찾아 재해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장 관계자와 안전보건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백헌기 이사장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공단의 시설개선 자금지원 및 근로자 건강관련 지원 현황 등을 살폈다.
이에 앞서 백 이사장은 서울인쇄정보산업 협동조합을 방문했다. 여기에서 백 이사장은 인쇄업 사업주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올해 4월) 이행사항 등도 면밀히 점검했다.
백 이사장은 “인쇄업의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감김이나 끼임사고에 대한 재해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에 대한 사업주들의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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