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충남지역의 안전관계자들이 지역 사업장의 무재해를 위해 적극 나섰다.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충남지회(지회장 윤철상)는 최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재해를 예방하고자 세종시 소재 전의산업단지 입구에서 산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의 사망재해감소 특별 강조기간(9.1~10.31)을 맞아 실시된 것으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보건협회 임직원들과 전의산업단지 소재 사업장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참여자들은 퇴근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의 준수를 강조하면서, ‘안심일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협회 대전충남지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사업주, 관리자, 근로자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협력해 간다면 사업장의 무재해는 반드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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