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건설공사 안전·품질 관리 수준 향상 기대
영남지역 건설공사 안전·품질 관리 수준 향상 기대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2.10.24
  • 호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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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의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의식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지난 17일 대구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영남지역 건설공사 관계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안전ㆍ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로·하천·항만·항공 등의 국토해양부 소속기관은 물론,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등 영남지역 건설현장의 시공자, 감리자, 담당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최근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비탈면의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이 다뤄졌다. 또 가설공사 기준과 그에 따른 안전대책, 품질관리제도 및 정책방향, 골재 및 레미콘 품질확보 방안들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공단, 청주대학교 교수 등 각계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안전ㆍ품질관리 교육의 질을 높였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남지역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관리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건설사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시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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