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지회(사무국장 변재영)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관내 청주시를 비롯한 괴산, 보은, 영동, 옥천, 진천, 청원 등 1개 시, 6개 군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충북지회 관할 사업장은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사업장의 특성에 따라 지회는 각 사업장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맞춤식 안전교육과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또 세분화된 공정별 유해 요인 발굴과 중소 사업장에 맞는 위험성평가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전개, 안전지원단 발족 등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지회의 안전관리를 대행하고 있는 사업장의 재해율이 지난해 0.26%에 올해 0.23%로 감소되는 등 많은 성과가 나타났다. 이는 청주지청 관내 사업장 재해율이 지난해 0.42%에서 올해 0.44%로 다소 높게 나타난 것과 비교되는 결과이다.

지회는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차원에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산재예방결의대회, 안전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더불어 관내에서 발생한 재해 사례를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하면서 동종 유사재해를 방지하는데도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최근 충청북도교육청과 교육기부협약을 체결, 학교 시설물의 안전 및 어린이놀이시설 규격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밖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회가 지향하는 안전관리의 최대 목표는 ‘무재해 복지사회의 구현’이다. 지회는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종합 안전 컨설팅 기관으로서 사업장의 재해를 막고, 관련 안전기법을 연구·개발하는데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지회 ☎043)236-0395

Interview-“안전은 행복의 근원입니다.”
변재영 충북지회 사무국장

 

산업은 우리 인간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 큰 발전을 이루어왔습니다. 산업현장에서 다치거나 사망한 근로자들도 분명 미래의 행복을 추구하면서 땀 흘리며 일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행복은 오직 안전 위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안전하지 않고는 미래의 희망과 행복은 절대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종합안전 컨설팅기관인 우리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지회는 안전의 파수꾼이 되어 모든 근로자 분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배달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