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한국 실현 구심점 ‘안전관리 헌장’ 8주년
안전 한국 실현 구심점 ‘안전관리 헌장’ 8주년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2.11.07
  • 호수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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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국가 정책 근본바탕 대내·외 천명

 


안전문화 확산 위한 공감대 형성

우리나라 안전관리의 국가지표로써,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해온 ‘안전관리 헌장’이 지난 4일자(2004년 11월 4일 제정)로 선포 8주년을 맞이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조에 명시된 ‘안전관리 헌장’은 재난을 예방하고 재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장 및 재난안전업무 종사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과 노력들을 담고 있다.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기 위한 정부와 사회구성원 모두의 실천 노력을 담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안전관리헌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일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에서 ‘안전관리헌장 선포 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부 및 안전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 참석자들은 안전관리 헌장을 다함께 낭독하고, 그에 따른 안전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행안부 윤광섭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기념식이 ‘안전’이 국가 정책의 근본바탕임을 일깨우고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민간기업, 국민 등 우리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전문화유공자 29명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의 영예가 주어졌다. 이들은 안전의 생활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 전역에서 각고의 노력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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