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전기인의 날’ 맞아 유공자 포상
지경부 ‘전기인의 날’ 맞아 유공자 포상
  • 임동희 기자
  • 승인 2012.11.07
  • 호수 17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만 전기인의 축제인 ‘제9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관섭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 강창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전기 관련 단체장 등 관계자 3,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인의 날(매년 11월 1일)을 기념해 전기 안전·기술 발전에 기여한 전기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 훈격인 동탑산업훈장은 (주)KESI 이성실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 대표는 선진화된 지능형 원격감시 시스템을 도입해 전기재해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상인 산업포장은 최재규 동한전기 대표와 김종희 한국동서발전(주) 발전처장이 차지했다. 최 대표는 지난 32년간 전기재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점검 및 개·보수 활동에 나선 점이 큰 평가를 받았다. 김 처장은 종소기업과의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345개의 외국산 자재를 국산화하는 등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들 외에도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4명, 지식경제부장관표창 24명 등 총 34명의 유공자가 포상 및 표창을 받았다.

이관섭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를 아주 안전하고도 저렴하게 사용하고 있다”라며 “이는 안전관리·전기설계·감리 등 여러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전기인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