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가 지난달 31일에서 이달 1일에 걸쳐 미 동부대륙을 휩쓸고 지나갔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따르면 허리케인으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 74명으로 집계되며, 자산 손실액은 550억달러로 추정된다. 그러나 피해 지역에서 시신들이 간헐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향후 인명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수많은 주택이 침수되고 대규모 정전 사태가 계속되면서 미 동북부 일대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 사진은 샌디로 인해 파손된 미국 뉴욕 맨해튼 초고층 아파트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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