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외파견근로자 건강관리대책 강화
최근 일본 정부가 한층 강화된 ‘해외파견근로자 건강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해외주재원과 그 가족수가 1990년 37만명에서 2007년 78만명으로 대폭 증가하는 등 갈수록 해외파견근로자가 늘어남에 따른 보완조치다.
일본 정부가 발표한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부임자를 선정할 시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근로자의 경우 현지 의료기관에서 계속 치료가 가능한지를 확인 후 선정토록 권고했다. 또 영어로 번역된 건강진단 결과를 동봉해 현지의료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해외파견 중 질병이 발생할 경우 전화나 전자메일로 국내로 연락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도록 했다.
사우디 연료수송트럭 폭발, 133명 사상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연료수송트럭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2명이 사망하고 111명이 부상했으며 3명이 실종됐다.
이날 폭발은 트럭이 리야드 동부의 셰이크 자베르 도로 위에 있는 고가 구조물을 충돌해 일어났으며 주변에 있던 차량과 주택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폭발은 사고 현장으로부터 300m 떨어진 곳에서도 감지됐을 정도로 컸다.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은 이번 충돌사고 원인이 트럭 운전기사에게 있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일본 정부가 한층 강화된 ‘해외파견근로자 건강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해외주재원과 그 가족수가 1990년 37만명에서 2007년 78만명으로 대폭 증가하는 등 갈수록 해외파견근로자가 늘어남에 따른 보완조치다.
일본 정부가 발표한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부임자를 선정할 시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근로자의 경우 현지 의료기관에서 계속 치료가 가능한지를 확인 후 선정토록 권고했다. 또 영어로 번역된 건강진단 결과를 동봉해 현지의료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해외파견 중 질병이 발생할 경우 전화나 전자메일로 국내로 연락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도록 했다.
사우디 연료수송트럭 폭발, 133명 사상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연료수송트럭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2명이 사망하고 111명이 부상했으며 3명이 실종됐다.
이날 폭발은 트럭이 리야드 동부의 셰이크 자베르 도로 위에 있는 고가 구조물을 충돌해 일어났으며 주변에 있던 차량과 주택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폭발은 사고 현장으로부터 300m 떨어진 곳에서도 감지됐을 정도로 컸다.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은 이번 충돌사고 원인이 트럭 운전기사에게 있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