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지청, 공단 경기서부지도원과 안전보건 콜로키움 개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김윤태)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김병진)은 지난달 31일 제일모직(주) 등 40여명의 사업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양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관계자의 ‘위험성평가 시행 및 취지’, 김일우 경기서부지도원 제조재해예방팀장의 ‘위험성평가 수행방법 및 지원방법’ 등 위험성평가 관련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위험성 평가’는 위험기계 또는 위험물질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 그 유해·위험요인이 사고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시키는 제도다. 올해말까지 시범 운영되며, 내년부터는 전국으로 전면 확대될 예정이다.
김병진 원장은 “사업장 관계자들이 위험성평가에 대한 정보 및 지식을 교류할 수 있었던 자리”라며 “내년부터 전면 확대 시행되는 위험성평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사업장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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