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경찰서는 대불산단 조선블럭업체에서 발생한 가스폭발과 관련, 업체관계자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고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10분께 영암군 삼호읍 대불공단 Y중공업 바지선 작업장에서 발생했었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번에 입건되는 업체관계자들은 작업장에서 가스누출 여부에 대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고 관리감독 업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암경찰서는 이들 중 과실 책임이 무거운 회사관계자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암경찰서는 그동안 Y중공업과 하청업체 관계자 14명을 상대로 도급계약 및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사고에 대한 책임여부를 철저히 규명해 안전을 소홀히 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사고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10분께 영암군 삼호읍 대불공단 Y중공업 바지선 작업장에서 발생했었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번에 입건되는 업체관계자들은 작업장에서 가스누출 여부에 대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고 관리감독 업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암경찰서는 이들 중 과실 책임이 무거운 회사관계자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암경찰서는 그동안 Y중공업과 하청업체 관계자 14명을 상대로 도급계약 및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사고에 대한 책임여부를 철저히 규명해 안전을 소홀히 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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