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배출기능의 강제 통기성 적용

에스앤드비(대표 석옥균)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2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BITFAS 2012)’에서 강제 통기성 기능 신발인 ‘BALDES 안전화’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BALDES 안전화’는 시중에 출시된 통기성 시스템의 단점인 미약한 배출 기능 문제를 이중 체크 밸브와 에어탱크를 분리함으로써 해결했다. 두 개의 체크 밸브에 가해지는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구성해 신발 내부의 습한 공기를 강제적으로 신발 외부로 배출하도록 제작한 것이다.
또한 장시간 착용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발 뒷축에 에어탱크를 적용, 펌프 작용을 통해 인솔과 미드솔에 설치된 통기구가 공기를 원활히 순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스테인레스 내답판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한 강화 방탄 섬유를 사용, 산업현장의 각종 위험물로부터 발바닥을 완벽하게 보호한다. 특히 방탄소재가 부드럽고 가벼워 편안함을 한층 더 높였다.
에스앤드비의 한 관계자는 “가죽, 통기구멍 등 단순한 통기성 소재사용의 한계를 극복한 것은 물론 대류방식의 통기시스템이 아닌 강제 배출 시스템을 적용하여 보다 편안하고 가벼운 보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