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한글날’ 공휴일 지정
행정안전부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8일 입법예고 했다.
한글날은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정 당시 공휴일로 지정됐다가, 1991년도부터 ‘국군의 날’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지난달 9일 제566주년 한글날을 계기로 국회에서는 한글날 공휴일 지정 촉구 결의안이 의결됐다. 이렇듯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가 넓게 형성됨에 따라 정부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한글은 우리 민족사에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으로 그 상징성과 유·무형의 문화적 가치가 높다”면서 “한글날 공휴일 지정이 국민의 문화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가 대표 브랜드로서 한글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화제 등 간단한 의약품, 편의점 판매
오는 15일부터 편의점 등에서 가정상비약을 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지난 5월 통과된 약사법 개정안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판매되는 약품은 타이레놀 정 등 해열진통제 5품목, 판피린티정 등 감기약 2품목, 베아제정 등 소화제 4품목, 신신파스아렉스 등 파스 2품목 등 총 13개 품목이다.
상비약을 판매하려는 점포는 ▲24시간 연중무휴 운영가능한 소매업자 ▲대한약사회가 실시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4시간) 수료 ▲바코드로 물품 관리 ▲위해의약품 판매차단 시스템 구비 ▲시·군·구 등록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현황 접수자료에 따르면 이달 5일 기준 CU 5,214개 점포가 교육을 신청했다. 이 밖에 GS25는 4,507곳, 세븐일레븐 3,330곳, 미니스톱 1,356곳이 각각 신청서를 냈다.
행정안전부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8일 입법예고 했다.
한글날은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정 당시 공휴일로 지정됐다가, 1991년도부터 ‘국군의 날’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지난달 9일 제566주년 한글날을 계기로 국회에서는 한글날 공휴일 지정 촉구 결의안이 의결됐다. 이렇듯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가 넓게 형성됨에 따라 정부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한글은 우리 민족사에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으로 그 상징성과 유·무형의 문화적 가치가 높다”면서 “한글날 공휴일 지정이 국민의 문화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가 대표 브랜드로서 한글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화제 등 간단한 의약품, 편의점 판매
오는 15일부터 편의점 등에서 가정상비약을 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지난 5월 통과된 약사법 개정안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판매되는 약품은 타이레놀 정 등 해열진통제 5품목, 판피린티정 등 감기약 2품목, 베아제정 등 소화제 4품목, 신신파스아렉스 등 파스 2품목 등 총 13개 품목이다.
상비약을 판매하려는 점포는 ▲24시간 연중무휴 운영가능한 소매업자 ▲대한약사회가 실시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4시간) 수료 ▲바코드로 물품 관리 ▲위해의약품 판매차단 시스템 구비 ▲시·군·구 등록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현황 접수자료에 따르면 이달 5일 기준 CU 5,214개 점포가 교육을 신청했다. 이 밖에 GS25는 4,507곳, 세븐일레븐 3,330곳, 미니스톱 1,356곳이 각각 신청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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