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안전운행을 위한 각종 수칙의 준수율이 제주지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엄상근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김만배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장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지역의 차량 안전띠 미착용률은 56.7%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인 26.6%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치다.
아울러 신호 미준수율은 12.7%(전국 평균 5.7%),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미착용률은 48.7%(전국 평균 2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즉 차량 운행의 기본 안전수칙인 3개 항목 모두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처럼 낮은 안전수칙 준수율은 사고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제주 지역의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34.5건으로 전국 시·도 중 5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인구 10만명당 사고 건수는 633.2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엄상근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김만배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장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지역의 차량 안전띠 미착용률은 56.7%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인 26.6%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치다.
아울러 신호 미준수율은 12.7%(전국 평균 5.7%),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미착용률은 48.7%(전국 평균 2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즉 차량 운행의 기본 안전수칙인 3개 항목 모두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처럼 낮은 안전수칙 준수율은 사고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제주 지역의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34.5건으로 전국 시·도 중 5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인구 10만명당 사고 건수는 633.2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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