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실 보도공사 관련업체·공무원 엄중 처벌
서울시, 부실 보도공사 관련업체·공무원 엄중 처벌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2.11.21
  • 호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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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8일 앞으로 안전관리를 부실하게 한 보도공사 업체는 입찰을 제한하고 관계공무원은 특별조사를 통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종로구 자하문길 보행로 개선사업 공사장을 불시 점검했다. 400m 규모의 소규모 공사장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시설 미비, 현장정리 부실 등 25건이나 되는 규정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시는 공무원들부터 보도공사 사업에 대한 관심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시 일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보도블록 시공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불시점검을 통해 보도공사 현장의 부실한 안전관리 현황이 그대로 드러났다“며 “앞으로 제도개선, 현장점검, 엄중처벌 등을 강화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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