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비비탄총에 오발 사고 등을 막는 안전기준이 크게 강화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해부터 비비탄총 안전기술 기반조성사업으로 진행한 성과물인 ‘안전한 비비탄총 개발 연구결과’를 지난 19일 공개했다.
현재 비비탄총에는 발사 안전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쉽게 시건장치가 풀려 다수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기표원은 방아쇠 부분에 설치하는 ‘이중 안전장치’개발로 오발사고를 미연에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표원은 기존 비비탄 총알의 물성을 유지하면서 어린이들이 싫어하는 맛을 낼 수 있는 비비탄 총알의 제조 기술도 개발했다. 비비탄 총알을 입에 넣어 삼켜서 발생하는 어린이 위해사고가 예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표원은 소비자가 해당 제품에 대한 안전 사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표시사항을 강화하는 안전기준도 마련했다. 7세 이하 어린이의 위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제품 낱개의 표면에 제품색과 구별되는 색상으로 ‘대상연령 이하는 사용할 수 없음’을 표기토록 했다.
또 얼굴부위의 위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안경 의무 착용 관련 문구를 다른 문구보다 최소 50% 이상 더 크게 표기토록 했다.
기표원의 한 관계자는 “비비탄총에 대한 안전장치의 보급과 안전기준의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해부터 비비탄총 안전기술 기반조성사업으로 진행한 성과물인 ‘안전한 비비탄총 개발 연구결과’를 지난 19일 공개했다.
현재 비비탄총에는 발사 안전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쉽게 시건장치가 풀려 다수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기표원은 방아쇠 부분에 설치하는 ‘이중 안전장치’개발로 오발사고를 미연에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표원은 기존 비비탄 총알의 물성을 유지하면서 어린이들이 싫어하는 맛을 낼 수 있는 비비탄 총알의 제조 기술도 개발했다. 비비탄 총알을 입에 넣어 삼켜서 발생하는 어린이 위해사고가 예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표원은 소비자가 해당 제품에 대한 안전 사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표시사항을 강화하는 안전기준도 마련했다. 7세 이하 어린이의 위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제품 낱개의 표면에 제품색과 구별되는 색상으로 ‘대상연령 이하는 사용할 수 없음’을 표기토록 했다.
또 얼굴부위의 위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안경 의무 착용 관련 문구를 다른 문구보다 최소 50% 이상 더 크게 표기토록 했다.
기표원의 한 관계자는 “비비탄총에 대한 안전장치의 보급과 안전기준의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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