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무너진 당흥세월교 결국 공법 변경
두 번 무너진 당흥세월교 결국 공법 변경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2.12.05
  • 호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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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중에 두 번이나 다리가 무너져 인명피해를 냈던 경남 함양군 마천면의 ‘당흥세월교’가 공법을 변경해 시공된다.

함양군은 지난 30일 ‘당흥세월교 교량 공법 선정위원회’ 회의결과, 기존의 ‘아치 리브(Arch Rib)’ 공법을 ‘PF 빔 공법’으로 변경키로 확정했다.

‘아치 리브’ 공법은 길이 73m의 교량을 교각 없이 연결하는 공법이다. 아름다운 미관이 장점이지만 시공 상의 문제로 지난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상판이 붕괴되는 사고를 빚었다. 이에 따라 학계,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공법 선정위원회는 교량의 안전을 위해 다리 중앙에 교각 1개를 세우는 PF빔 공법으로 변경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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