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설관리공단 무재해 5배수 달성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락)은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 및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최근 무재해 목표 5배수(477만시간)를 달성하고 지난달 28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공단은 안전경영에 있어 선도적인 공기업으로 평가된다. 그간 이용객 및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매월 4일을 공단 안전의 날로 선포해 안전실천 활동을 전개해온 것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그동안 위험성평가 실시, 기술자료집 제작, 시설물관리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고예방 캠페인 실시, 안전관리기동대 운영 등 안심일터 만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왔다.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매월 보건의 날을 운영하는 한편, 금연운동 추진, 맞춤형 건강검진 확대 시행, 전 직원 독감예방 접종, 의료협약 및 응급의료 체계 확립, 스트레칭 포스터 자체 제작·배포 등 보건관리 분야에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이같은 활동으로 인해 공단은 그간 산재보험료를 약 1억원 경감한 효과를 거뒀다. 그리고 대한민국안전대상 수상(2010년) 등 안전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위상도 높이는 효과를 봤다.
이상락 이사장은 “477만 시간 무재해 5배 달성은 모두 임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제일경영’이 공익실현과 고객신뢰를 달성하는 지름길임을 전 임직원들이 인식하면서 무재해 사업장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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