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활용해 안전사고 원천봉쇄
CCTV 활용해 안전사고 원천봉쇄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2.12.05
  • 호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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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통합 안전관제센터 오픈

 


포스코건설은 최근 송도사옥 본사 10층에 ‘통합 안전관제센터’를 오픈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근로자들의 불안전행동을 사전에 파악하여 이를 제거하기 위해 각 현장의 CCTV를 활용한 통합 안전관제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안전관제센터 운영은 단지 CCTV 화면을 주시하는 모니터링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 현장에서 공사작업 전일(前日) 현장의 작업내용을 시스템에 입력하면, 안전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은 입력된 내용을 기초로 위험도에 따라 중점 모니터링 현장과 일반 현장을 구분한다.

중점 모니터링 현장은 화면을 고정해 상시 모니터링을, 일반 현장은 일정시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이때 위험이 발견되면 모니터링 요원은 Hot Line을 통해 현장으로 연락, 위험요인을 신속히 제거한다.

CCTV는 활용도와 공사난이도를 고려해 우선 대형현장을 중심으로 구축했다. 향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해 설치할 예정이다.

오픈식에서 포스코 정동화 부회장은 “전 직원들이 안전을 독려해온 덕분에 포스코건설은 지난 수년간 대형건설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안전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놓고 다양한 안전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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