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명철)은 최근 현대건설(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관내 120억 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소장 및 안전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현장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견학 행사는 올해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서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중점 추진하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단계별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활동이 어려운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소장과 안전관계자들에게 선진 안전시스템을 선보여 현장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이다.
김명철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장은 “관내 중·소규모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산업재해 감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앞서 지난 6월과 9월에도 관내 안전관계자들과 도림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빌딩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등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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