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손두익)는 지난달 28일 인천종합비지니스센터 교육장에서 인천시 관내 사업장관계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요통, 수근관증후군 등 근골격계질환의 예방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근골격계질환의 유해위험요인과 작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대책이 소개됐다.

구체적으로는 ▲조립직종 종사근로자 수근관증후군 예방 실태조사 결과 발표 ▲요통예방대책 소개 ▲물리치료학적 관점에서의 접근방법 ▲이동대차 작업 시 인간공학적 평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단 경인지역본부의 한 관계자는 “근골격계질환은 초기에 해결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고, 재해의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틈틈이 스트레칭 등 적절한 운동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