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안개 낀 날 교통사고 치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로교통공단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동절기(12월~1월)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560건의 사고로 매일 평균 16명이 사망하고, 884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교통사고는 맑은 날에 147,935건(85.2%)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지만, 교통사고 치사율(100건당 사망자수)은 안개 낀 날에 6.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비(4.1%), 흐림(3.9%), 맑음(2.6%), 눈(2.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도로교통공단은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낮아 안개 발생 빈도가 높고, 노면이 얼어 교통사고가 잦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공단은 동절기 안전운전을 위해 ▲기상정보·차량상태 확인 ▲스노우 체인 등 월동장비 준비 ▲감속운전 ▲안전거리 유지 ▲제동 시 브레이크를 2~3회 나눠 밟기 ▲냉각수, 부동액, 배터리, 브레이크패드, 타이어마모 상태 등 차량 점검 등을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동절기(12월~1월)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560건의 사고로 매일 평균 16명이 사망하고, 884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교통사고는 맑은 날에 147,935건(85.2%)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지만, 교통사고 치사율(100건당 사망자수)은 안개 낀 날에 6.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비(4.1%), 흐림(3.9%), 맑음(2.6%), 눈(2.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도로교통공단은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낮아 안개 발생 빈도가 높고, 노면이 얼어 교통사고가 잦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공단은 동절기 안전운전을 위해 ▲기상정보·차량상태 확인 ▲스노우 체인 등 월동장비 준비 ▲감속운전 ▲안전거리 유지 ▲제동 시 브레이크를 2~3회 나눠 밟기 ▲냉각수, 부동액, 배터리, 브레이크패드, 타이어마모 상태 등 차량 점검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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