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건설현장 중점 목표 ‘안전문화 정착’
2013년 건설현장 중점 목표 ‘안전문화 정착’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2.12.12
  • 호수 17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회 건설안전인의 밤 행사 개최

 


건설안전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선 이들을 발굴 시상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한국안전학회가 후원하고 건설안전임원협의회(CSOC), 건설안전협의회(CSMC),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CSMA), 건설업KOSHA18001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건설안전인의 밤’ 행사가 지난 4일 서울 외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차관, 문기섭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관,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기업 및 학계의 건설안전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갑 고용부 차관은 “올 한 해 동안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해 애써 온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정부도 건설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우찬 건설안전임원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건설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하지만 건설재해가 눈에 띄게 감소하지 않은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내년도에는 모든 건설안전인이 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정호 건설안전협의회장은 건설안전단체간의 통합과 화합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 4개 단체 모두는 동반자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재해예방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건설재해예방에 공로가 큰 안전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먼저 영예의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은 삼성물산(주) 건설부문 신건학 안전담당임원, 현대엠코(주) 박세환 품질안전팀장, 삼성엔지니어링 이종일 안전차장, 쌍용건설 전준구 안전환경팀장이 차지했다.

차장인 안전보건공단이사장 표창은 SK건설 이상형 부장, 신동아건설 최재덕 부장, 삼성전자 이상욱 대리, 한화건설 임은영 과장에게 돌아갔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