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안전제품, 유한킴벌리의 ‘잭슨세이프티 보안경’

최근 안전모, 안전화, 보안경 등 각종 보호구들이 예전에 비해 훨씬 세련돼졌다. 갈수록 소비자들이 기능에 더해 디자인도 중시하다보니 보호구시장에 패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이다.
이런 보호구 패션화의 중심에는 유한킴벌리의 ‘잭슨세이프티 보안경’이 있다. 이 제품은 그 이름처럼 원래 보안경 즉 산업안전장비로 만들어졌다. 허나 시중의 선글라스와 비교해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근로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심지어 스포츠 고글 용도로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그렇다고 ‘잭슨세이프티 보안경’이 디자인에 비해 안전성이 미흡한 것도 결코 아니다. 자외선 차단, 김서림 방지, 적외선(열) 차단, 시력보호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방탄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안전성이 뛰어나다.
특히 자외선 차단 효과의 경우 고가의 고글이나 선글라스에 버금간다. 게다가 가격도 스포츠 고글의 10~30분의 1에 불과해 불황기에 적합한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한킴벌리의 한 관계자는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보호구만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근로자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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