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가 전국 도시공사 중 최초로 건설업 KOSHA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경기도공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공사는 인증신청부터 인증취득까지 1년여 동안 실태심사와 컨설팅을 통해 ▲건설현장별 특성에 적합한 위험성평가 ▲협의체 회의 ▲안전교육 ▲안전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도시공사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담조직인 ‘품질안전팀’을 신설했을 정도다.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건설재해에 대한 발주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건설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스템의 지속적 운영과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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