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지역 안전관계자들이 모여 재해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지회(지청장 김천석)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관내 안전관계자 33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능력 향상 및 중대재해예방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관계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예방활동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유한봉 지청장, 지태오 산재예방지도과장을 비롯해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 이우권 원장과 현종수 안전지원팀장 등 안전보건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천석 포항지회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우리 사회가 앞장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회는 연 2회 가량의 안전 교육과정을 편성해 많은 지역 안전관계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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