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건물이나 주택에 LPG 소형저장탱크가 보급된다. 이에 따라 기존 액화석유가스(LPG)의 가스통을 사용할 때에 비해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내년부터 5년 동안 213억원이 예산을 투입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곳에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토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일부 건물이나 가정에서 가스통을 배달시켜 사용하는 것과 달리 500㎏~3t 규모의 저장시설(탱크)을 건물 주변에 짓고, 벌크로리 차량을 통해 가스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식경제부의 한 관계자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LPG소형저장탱크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작된다”라며 “기존 용기배달 방식보다 유통 비용이 절반 이상 줄어드는 것은 물론 시설 안전성도 5배가량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에 소형저장탱크는 2만9,130개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저장탱크 설치 비용·공간 등의 문제로 사용이 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식경제부는 내년부터 5년 동안 213억원이 예산을 투입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곳에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토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일부 건물이나 가정에서 가스통을 배달시켜 사용하는 것과 달리 500㎏~3t 규모의 저장시설(탱크)을 건물 주변에 짓고, 벌크로리 차량을 통해 가스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식경제부의 한 관계자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LPG소형저장탱크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작된다”라며 “기존 용기배달 방식보다 유통 비용이 절반 이상 줄어드는 것은 물론 시설 안전성도 5배가량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에 소형저장탱크는 2만9,130개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저장탱크 설치 비용·공간 등의 문제로 사용이 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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