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공사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3시21분께 인천 서구 연희동의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자재를 올려주던 근로자 A(50)씨가 크레인 줄이 끊어지면서 자재에 깔려 숨졌다.
이날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B씨는 경찰에서 “갑자기 ‘쿵’하는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보니 타워크레인 줄이 끊어져 A씨가 자재에 깔려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타워크레인 등을 이용 자재를 옮길 경우에는 작업 전 크레인 및 와이어로프의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가운데, 운전자와 신호자간 일정한 신호방법을 정하고 신호에 의해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또 유도로프를 사용해 자재의 흔들림을 방지하고, 자재가 현장 근로자 및 신호자 위로 통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번 사고는 이들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6일 오후 3시21분께 인천 서구 연희동의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자재를 올려주던 근로자 A(50)씨가 크레인 줄이 끊어지면서 자재에 깔려 숨졌다.
이날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B씨는 경찰에서 “갑자기 ‘쿵’하는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보니 타워크레인 줄이 끊어져 A씨가 자재에 깔려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타워크레인 등을 이용 자재를 옮길 경우에는 작업 전 크레인 및 와이어로프의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가운데, 운전자와 신호자간 일정한 신호방법을 정하고 신호에 의해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또 유도로프를 사용해 자재의 흔들림을 방지하고, 자재가 현장 근로자 및 신호자 위로 통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번 사고는 이들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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