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지회장 오세동)는 지난 14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 연회장에서 ‘2012년도 안전관계자 송년 간담회’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고용노동지청이 주관하고 협회 수원지회에서 주최한 것으로, 김봉한 경기고용노동지청장, 이충호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장, 이장소 근로복지공단 수원지사장, 박정숙 대한산업보건협회 경기남부센터장 등 지역 안전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송년 간담회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한 안전보건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산재예방 활동의 추진 방향을 논의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보건 유공자 10여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있었다.
김봉한 경기고용노동지청장은 “안전인들의 역량을 모아 2013년을 국내 모든 현장이 안심일터가 되는 해로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이어 오세동 수원지회장은 “올 한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산업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해준 안전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부와 유관기관, 안전관계자 모두가 뜻을 모아 선진 산업현장을 구현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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