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안전학회(회장 엄현택)가 지난 20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에서 ‘2012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올 한해 학회의 전체적인 활동 사항을 정리해보는 시간이었다. 올해 안전학회는 춘·추계 학술대회와 함께 추락예방 국제세미나 등 부문별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또 최근에는 대선 후보 담당자들과 함께 ‘대선 안전정책 토론회’ 자리를 마련하여, 산업안전보건 분야 등의 당면과제들을 논의한 바 있다. 엄현택 회장은 “최근 구미사태 등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학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정보공유를 강화하면서, 산업안전 분야의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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