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충남 경영자총협회가 지난 20일 대전시 서구 오페라 컨벤션홀에서 ‘경영층 안전보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대전·충남·충북 지역 화학공장 사업주, 공장장 및 안전업무 관계자들과 최근 세종시로 이전한 국무총리실 김화영 과장 등 약 1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지역 화학공장의 중대 산업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노사발전재단 문형남 사무총장의 ‘안전과 경영’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안전보건공단 한정열 대전지역본부장은 “대전·충청지역에 위치해 있는 PSM 및 KOSHA 18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대상 사업장의 공정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이들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활동이 지속적으로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