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계사년 안전인 신년인사
2013년 계사년 안전인 신년인사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3.01.02
  • 호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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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 총력
경림산업주식회사 고동린 전무이사
-2012년 4월 산재예방 달인 수상-

안전보건관계자 여러분! 희망찬 2013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에도 안전보건관계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계사년 새해를 맞아 저는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고히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이와 같은 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된다면 안전이 문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편 올해에는 사업주 안전보건 직무교육이 의무화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최고경영자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자를 임의로 선임·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면 자연스럽게 확고한 안전보건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필요
한국가스공사 경남지역본부 안전환경팀 임형덕 과장
-2012년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유공 포상-고용노동부 장관표창-

 

전국의 모든 근로자, 사업주, 그리고 안전인 여러분.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우리 산업현장이 무재해 안심일터로 거듭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는 이와 같은 목표가 절대 달성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안전인들이 경영진과 근로자 사이에서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간다면 안전은 더욱 확고하게 뿌리 내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에 우리 안전인들은 먼저 경영진들에게 안전보건관리가 단지 근로자들을 보호하는 차원이 아니라 기업경영의 성공을 보장하는 가치창출 활동이라는 인식을 갖게끔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근로자들에게는 안전이 몸에 체화될 수 있도록 지도·지원해 나가야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안전인들은 다양한 안전관리 기법을 어떻게 하면 현장에 제대로 정착시킬 것인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우수한 안전관리제도 혹은 선진기업에서 시행하는 기법을 무조건 받아들이기보다 사업장의 여건과 상황에 맞춰 변형하거나 새로운 것을 창출해내야 하는 것입니다.

2013년 계사년 새해에는 모든 사업장에서 신뢰가 바탕이 된 안전관리가 전개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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