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지난달 26일 세종특별자치시 관내의 건설현장에 대한 점점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현재 세종시에는 정부종합청사, 아파트 단지 등 대형 건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라며 “이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김 총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국가의 최우선 과제”라며 “안전을 위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완벽한 대응태세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황식 국무총리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세종소방본부를 방문해 119신고접수 현황과 직원들의 근무실태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