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0년 4월 20일 대형화재로 11명의 근로자가 숨졌던 ‘딥 워터 호라이즌 시추선’ 화재사고(사진)와 관련해 미 정부가 최근 해당 시추선의 운영업체에 14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미국 정부는 석유시추선 운영업체 트랜스오션에 안전관리 소홀과 원유를 바다로 유출하게 한 책임을 물어 이같은 벌금과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에 트랜스오션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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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4월 20일 대형화재로 11명의 근로자가 숨졌던 ‘딥 워터 호라이즌 시추선’ 화재사고(사진)와 관련해 미 정부가 최근 해당 시추선의 운영업체에 14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