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북부지역의 안전인들이 지역의 산재예방 활동에 적극 나섰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지회장 류창하)와 경북북부지역 건설재해예방협의회는 지난 10일 경북 예천군 용문사에서 ‘2013년 건설현장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웅 고용노동청 안동지청장, 강신길 고용노동청 영주지청장, 김영덕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장, 류창하 협회 경북북부지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80여명은 한 목소리로 ‘무재해’를 외치며, 올 한해 경북북부지역 관내 건설현장의 무재해와 산재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박정웅 안동지청장은 “안전관리자 여러분이 흘린 땀 덕분에 지난해 관내 재해율이 대폭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류창하 경북북부지회장은 “이번 안전기원제가 안전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산재예방 활동에 나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