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전개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전개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3.01.23
  • 호수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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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 진천지사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 진천지사가 ‘무재해 15배수’를 달성했다.

진천지사는 지난 1992년 6월 30일부터 2012년 11월 30일까지 6,880일 동안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최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으로부터 무재해 기록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력공급팀 강정모씨는 안전문화정착에 이바지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무재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진천지사는 지난 1942년 남선전기(주) 대전지점 진천출장소로 발족한 이래 현재 충북 진천군 전역과 음성군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 관할 지역의 경우 중부고속도로를 비롯해 국도 3개선이 관통하면서 농업은 물론 공업이 동시에 발전했다. 이는 곧 그만큼 전기공급과 관련된 업무가 크게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진천지사에서는 노사가 함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무재해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갔다. 이에 따라 모든 근로자들은 안전관리자에 버금가는 안전의식을 갖추게 됐고, 이는 곧 적극적으로 안전활동이 전개되는 밑거름이 됐다.

김장현 진천지사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무재해 15배수를 넘어 20배수, 50배수까지 달성하는 등 재해 없는 안전 최우선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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