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건설현장의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임무송)은 지난 22일 ‘30대 건설사 안전보건경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건설현장의 대형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발생한 국립현대미술관 공사현장 화재사고와 관련해서 원청 대표이사 등 15명이 지난 14일 입건된 이후 곧바로 간담회가 개최됐다는 것에서 이를 잘 엿볼 수 있다. 대형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유사사고를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날 회의에서 서울청은 시공능력 30위 이내 건설사의 안전담당 실무자와 함께 건설업 대형사고 예방방안과 발전적인 안전보건경영 방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정부의 재해예방사업에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청은 지난해 발생한 주요 건설현장 대형사고의 원인을 설명하는 한편 사고 이후 전개된 안전보건경영 개선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30대 건설사 안전담당 실무진들은 각 회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해예방 대책을 발표하는 등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경기불황으로 안전관리가 부실해질 우려가 있다며 △본사 및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조직 강화 △현장별 보건관리자 선임 등의 현안에 대해 정부에서도 해법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건설업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어떤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하는지를 논의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형·중견 건설사 관계자들과 함께 산재예방을 위한 방안을 고민해 보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건설현장의 대형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발생한 국립현대미술관 공사현장 화재사고와 관련해서 원청 대표이사 등 15명이 지난 14일 입건된 이후 곧바로 간담회가 개최됐다는 것에서 이를 잘 엿볼 수 있다. 대형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유사사고를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날 회의에서 서울청은 시공능력 30위 이내 건설사의 안전담당 실무자와 함께 건설업 대형사고 예방방안과 발전적인 안전보건경영 방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정부의 재해예방사업에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청은 지난해 발생한 주요 건설현장 대형사고의 원인을 설명하는 한편 사고 이후 전개된 안전보건경영 개선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30대 건설사 안전담당 실무진들은 각 회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해예방 대책을 발표하는 등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경기불황으로 안전관리가 부실해질 우려가 있다며 △본사 및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조직 강화 △현장별 보건관리자 선임 등의 현안에 대해 정부에서도 해법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건설업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어떤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하는지를 논의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형·중견 건설사 관계자들과 함께 산재예방을 위한 방안을 고민해 보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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