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기관장회의 개최, 산재감소방안 논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이 향후 산재예방사업을 더욱 박차를 가해 추진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5일 인천 부평구 소재 공단 본부에서 ‘2013년 산업재해감소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백헌기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전국 24개 기관장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산업재해감소 방안에 대해 상세한 논의를 거듭했다.
이 자리에서 본부와 각 기관장들은 올해 사고 사망만인율과 업무상 질병만인율을 전년 대비로 각각 5%씩 감소하는 것을 경영목표로 정했다. 참고로 이들 산재지표는 근로자 1만명당 발생하는 비율을 말한다.
또 이날 공단 각 기관장들은 지역별 재해현황 분석을 통해 설정한 핵심 관리 대상과 세부적인 목표달성 방안 등에 대해서도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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