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 232명 사망
브라질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 232명 사망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3.01.30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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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대형참사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새벽 2시 반경 브라질 남부 산타마리아 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 232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부상했다. 이번 화재는 당시 나이트클럽에서 공연 중이던 가수가 피운 불꽃이 천장을 태우면서 일어났다. 불이 나자 현장에 있던 500여명의 사람들은 한꺼번에 출입구로 몰려갔고, 결국 이 과정에서 서로 뒤엉키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특히 사고 현장에 출구가 단 하나뿐이라 피해가 더욱 컸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화재 현장을 찾아 “큰 비극이 일어났다”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한편 이날 산타마리아 시는 30일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브라질에서 대형참사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새벽 2시 반경 브라질 남부 산타마리아 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 232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부상했다. 이번 화재는 당시 나이트클럽에서 공연 중이던 가수가 피운 불꽃이 천장을 태우면서 일어났다. 불이 나자 현장에 있던 500여명의 사람들은 한꺼번에 출입구로 몰려갔고, 결국 이 과정에서 서로 뒤엉키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특히 사고 현장에 출구가 단 하나뿐이라 피해가 더욱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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