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A, 디젤 배출가스 위험성 경고
미국 산업안전보건청(이하 OSHA)이 디젤엔진 배출가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OSHA와 미국 광업안전보건청(MSHA)은 최근 디젤엔진 배출가스 노출의 위험성에 대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 기관에 따르면 적절히 제어되지 않은 디젤엔진 배출가스의 경우 혼합가스와 분진을 발생시켜 근로자들의 건강에 큰 위해를 가할 수 있다.
OSHA의 한 관계자는 “디젤 배출가스에 단시간 노출되면 두통, 현기증과 함께 눈, 코 등에 발진이 생길 수 있다”면서 “특히 장기간 노출되면 발암 발생의 위험도 높은 만큼 디젤엔진을 다룰 때는 배출가스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中 헤이룽장성 탄광사고 발생, 7명 사망
중국 헤이룽장성 둥닝현 융성탄광에서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30분경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모두 18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는데, 이중 8명은 구출되고 7명은 사망했다. 그리고 남은 3명은 탄광 안에 갇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 정부는 이들 근로자들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중국의 경우 탄광사고발생건수는 큰 변화가 없는 반면 탄광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안전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지난해 석탄 100만t당 사고로 숨진 인력의 비율이 0.374로 집계됐다. 이 비율이 0.5 이하로 내려간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출처:안전보건공단>
미국 산업안전보건청(이하 OSHA)이 디젤엔진 배출가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OSHA와 미국 광업안전보건청(MSHA)은 최근 디젤엔진 배출가스 노출의 위험성에 대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 기관에 따르면 적절히 제어되지 않은 디젤엔진 배출가스의 경우 혼합가스와 분진을 발생시켜 근로자들의 건강에 큰 위해를 가할 수 있다.
OSHA의 한 관계자는 “디젤 배출가스에 단시간 노출되면 두통, 현기증과 함께 눈, 코 등에 발진이 생길 수 있다”면서 “특히 장기간 노출되면 발암 발생의 위험도 높은 만큼 디젤엔진을 다룰 때는 배출가스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中 헤이룽장성 탄광사고 발생, 7명 사망
중국 헤이룽장성 둥닝현 융성탄광에서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30분경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모두 18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는데, 이중 8명은 구출되고 7명은 사망했다. 그리고 남은 3명은 탄광 안에 갇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 정부는 이들 근로자들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중국의 경우 탄광사고발생건수는 큰 변화가 없는 반면 탄광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안전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지난해 석탄 100만t당 사고로 숨진 인력의 비율이 0.374로 집계됐다. 이 비율이 0.5 이하로 내려간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출처: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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