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시티 복판에 있는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 본사 빌딩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101명이 부상했다. 또한 빌딩의 3개 층이 심하게 파괴됐다. 지역 언론과 민간 구호대에 따르면 아직도 30명 이상이 건물 잔해 속에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의 진원지는 페멕스 빌딩 옆의 정부청사 지하실로 추정되고 있다. 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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