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지속발전을 위한 전국 기관장 회의’ 개최
근로복지공단이 사회보험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키로 했다. 공단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경영진, 소속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발전을 위한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3년도 경영방침, 주요 사업 추진방향, 지시사항 등을 소속기관장과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결과 공단은 ‘2017년까지 국민평가 1위, 직업복귀율 60%, 보험가입 사업장 400만개, 퇴직연금 가입자 44만명’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공단은 올해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산재보험 요양·보상체계 선진화 △산재보험 재활·의료서비스 제고 △저소득 근로계층 복지서비스 확대 △신뢰받는 공단 구축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등 5대 사항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신영철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국기관장 회의를 계기로 보험사각지대 해소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은 물론 퇴직연금 경쟁력 강화, 산재병원 운영시스템 개선 등 효율적이고 수용성이 높은 방안을 실천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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