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해외 안전보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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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3.02.20
  • 호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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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폐기물 처리업종 재해예방에 총력

영국 보건안전청(HSE)은 폐기물 처리 및 재생 업종의 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 업종은 영국에서 가장 위험한 작업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HSE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폐기물 처리 및 재생 업종의 사망률은 전체 산업 평균 사망률의 17배에 달한다. 이에 HSE는 폐기물 처리 및 재생 업종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가까운 시일 내에 관련 업종의 사업주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버밍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HSE는 사업주 및 전문가들과 함께 재해감소를 위한 해법을 모색할 방침이다. HSE의 한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 및 재생 업종 종사자수는 전체 산업 근로자수의 0.6%이지만, 이들 업종의 재해 근로자는 전체 재해자의 2.8%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탄광 폭발로 9명 사망

러시아 북부 코미지방의 한 탄광에서 지난 11일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광부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잔해에 깔려 갇혀 있다. 러시아 내무부에 따르면 탄광 내부에 갇힌 광부들은 현재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사고는 탄광 내부에 축적되어 있던 메탄가스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탄광 안에 모두 23명의 광부가 있었으나 이들 중 불과 6명만이 긴급 대피했다. 한편 사고 탄광은 러시아 최대 철강 기업인 세베르스탈의 자회사가 소유하고 있다.

<출처: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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