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메가기둥에서 균열이 발견돼 논란이 됐던 제2롯데월드타워(사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대한건축학회 및 한국시설안전공단 등과 함께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다음달 7일까지 제2롯데월드타워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TF팀은 구조안전과 콘크리트, 초고층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대한건축학회에서 정밀안전진단을 주관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협력·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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