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독일 드라스덴서 국제사회보장협회 이사회 개최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지난 6일 독일 드라스덴에서 제2회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예방문화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이날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16개 국제안전보건 전문기관 및 정부기관 등의 회원국 대표들과 글로벌 재해예방문화 확산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 참석자들은 향후 전세계 중대사고를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보급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또 2013년 헬싱키 국제 심포지움 개최, 국가간 예방문화 확산 노력 및 향후 계획 등을 모색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예방문화위원회 신규 가입을 신청한 4개 국제 안전보건기관을 회원으로 승인했다.
백헌기 공단 이사장은 “2011년 전 세계 예방문화 정착을 취지로 설립된 국제사회보장협회 예방문화위원회가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세계 예방문화 활성화 및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국제사회보장협회 예방문화위원회의 의장기관으로서, 전세계 재해 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국제행사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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